대박이다! 독일 32강 탈락 후 '파격' 결단, 나겔스만 경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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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위르겐 클롭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컵 탈락 이후 나겔스만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가운데, 전 리버풀 감독 클롭이 차기 사령탑으로 대기 중"이라며 "클롭은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맡는 것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독일은 지난달 30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했다.
전반 42분 독일은 코너킥 상황에서 훌리오 엔시소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9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1일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이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양 팀은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추가 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6번 키커까지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독일은 3명이 실축했고, 파라과이는 2명만 실축했다.
이로써 독일은 세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했던 독일은 이번 대회 역시 32강에서 일정을 마감했다.
경기 후 나겔스만 감독은 "나는 계속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다. 나는 준비됐다. 독일축구협회(DFB)가 내가 2028년까지 남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 원하지 않는다면 떠나겠다"라며 사임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1일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이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클롭 전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나겔스만 감독은 아직 경질 통보를 받지 않았지만, 그의 입지는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클롭에게 남은 야망 중 하나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이라며 "그는 2030년에 열릴 다음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을 이끌 기회를 기꺼이 반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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