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드래프트에서 파이널 주전으로' 샴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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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니가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이제는 어엿한 팀의 주전 포워드로 성장했다.
줄리언 샴페니(203cm, F)는 2022년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그러나 거기서 아무 팀의 지명도 받지 못한 미지명 선수였다. 이후 펜실베니아 76ers에 투웨이 계약으로 입단했으나, 불과 2경기 만에 방출당했다. 2023년 2월 샌안토니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그를 주워갔다. 그것이 샌안토니오와 시작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샴페니는 조금씩 팀에 적응했다. 그렇게 샴페니는 팀의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2023~2024시즌을 앞두고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샴페니의 존재감은 커졌다. 지난 시즌은 평균 27.6분을 뛰며 11.1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8.1%였다. 전 경기를 나서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다. 특히 시즌 중반 해리슨 반즈(206cm, F)를 제치고 선발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샴페니는 중용 받았다. 샌안토니오가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데 그의 역할이 컸다. 23경기에 나서며 40% 3점슛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와의 7차전에서는 20점을 터뜨렸다. 6개 중 6개를 3점슛으로 성공시켰다.
이에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은 "그는 정말로 승리를 원하는 선수다.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때로는 결과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러나 나는 그가 온전한 주전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봤다. 그의 성장은 엄청났고, 더 나아가 그의 성장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비시즌, 샴페니는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그렇게 3년 4,500만 달러라는 큰 계약을 체결하게 된 샴페니였다.
샴페니는 "나는 샌안토니오에 계속 있고 싶다. 팀원들을 사랑하고, 코칭 스태프를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무엇보다도 행복하다. 나는 이 팀에서 확신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언드래프트에서 시작한 샴페니가 이제는 파이널 주전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큰 계약까지 따냈다. 경험을 쌓은 샴페니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한 단계 더 나가야 하는 상황. 과연 이번에는 아쉽게 우승을 놓친 샴페니와 샌안토니오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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