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센터백, 북중미월드컵에서 인정 받았다…EPL 선정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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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반 헤케가 모로코와의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30일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 중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중에선 브라질 국적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네덜란드 국적 선수가 2명으로 뒤를 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쿠냐(맨유), 홀란드(맨시티), 브로베이(선덜랜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로드리(맨시티), 기마량이스(뉴캐슬),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구성했고 수비진에는 더 카위퍼르(브라이튼), 가브리엘(아스날), 반 헤케(토트넘), 무뇨스(크리스탈 팰리스)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토트넘은 2025-26시즌 종료 후 반 헤케 영입을 발표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반 헤케는 브라이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경기에 출전해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반 헤케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 수비수 판 더 벤과 함께 북중미월드컵 이후 토트넘 합류를 앞두고 있다.
네덜란드는 지난달 30일 멕시코 몬테레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네덜란드는 북중미월드컵 F조에서 일본, 스웨덴, 튀니지를 상대로 10골을 몰아 넣으며 2승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회 출전국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매 경기 실점도 이어갔다. 네덜란드는 모로코와의 32강전에선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실점한 후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토트넘 소속 수비수 반 헤케와 판 더 벤은 모로코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끈 쿠만 감독은 모로코전을 마친 후 네덜란드 매체 노스 등을 통해 "모로코전에서 스리백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지난 3경기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실점이 많은 것을 눈감고 넘길 수도 있지만 변화를 줄지 말지는 감독의 선택이다. 개인적으로는 5-3-2 시스템을 선호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이 다섯 명의 수비수를 기용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았는데 막상 다섯 명의 수비수를 기용해서 비판 받았다. 나는 그런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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