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시즌 가늠할 '정상 결전', 수원 삼성과 부산이 충돌한다… 9라운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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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오브 라운드: 선두 싸움 빅뱅 '수원 삼성 vs 부산 아이파크'
초반 탐색전을 지나 K리그2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권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는 분위기다.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가 7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수원 삼성이 승점 3점 차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팀의 맞대결이 이번 9라운드에서 펼쳐진다.
수원 삼성은 시즌 전 이정효 감독 부임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6라운드 충북청주 FC, 7라운드 김포 FC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며 흐름이 다소 주춤했다. 상대가 수원 삼성의 빌드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득점력도 함께 저하됐다. 경남 FC(이하 경남)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후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공격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8경기 2실점의 리그 최강 수비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부산은 최근 7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려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고 다양한 득점 루트 역시 강점이다. 크리스찬과 백가온이 각각 4골, 김찬과 가브리엘이 2골씩 넣었고 여기에 6명의 선수가 1골씩을 보탰다. 직전 수원 FC전에서는 미드필더 사비에르가 공격수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김찬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선두 자리를 걸고 싸우는 수원 삼성과 부산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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