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혁 승부처 활약’ 동국대, 명지대에 접전 끝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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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동국대가 명지대에 진땀승을 거뒀다.
동국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60-55로 승리했다.
한재혁(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승부처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유정원(17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5승 9패가 된 동국대는 7위로 올라섰다.
1쿼터를 17-14로 앞선 동국대는 2쿼터 분위기를 탔다. 그 중심에는 한재혁이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8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김상윤, 박귀환, 유정원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이한결과 박지원의 득점을 더한 동국대는 42-28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위기가 찾아왔다. 장지민을 앞세운 명지대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한 것. 동국대는 우성희와 유정원이 득점을 올렸지만 박태환과 조장우에게 실점했다. 장지민에게 또 다시 점수를 내주며 1점 차(49-48)로 추격을 허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던 동국대는 위기의 상황에서 한재혁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돌파 득점을 올린데 이어 스틸로 상대 공을 빼앗았고, 다시 한번 레이업을 얹어 놨다.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까지 성공, 동국대는 58-53으로 달아났다.
이후 동국대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명지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종료 40.5초르 남기고 장지민에게 골밑슛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마지막 장지민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동국대가 접전 끝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장지민(24점 6리바운드)이 돋보였으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명지대에 밀렸다. 명지대는 이날 패배로 7연패(1승 11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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