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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점 폭발’ 화력 뽐낸 요르단, 4연승으로 2R 진출···이란·레바논·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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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요르단이 화력을 뽐내며 4연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요르단은 3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체육관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108-59로 승리했다.

귀화선수 제일런 해리스(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사이프 알딘 살라흐(2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프레디 이브라힘(16점 8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4연승을 달린 요르단은 C조 1위를 지켰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1쿼터를 28-23으로 앞선 요르단은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렸다. 압둘라흐 올라주원, 모하메드 샤허르, 알딘 살라흐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라크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이브라힘은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57-33으로 달아나며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남은 후반전도 요르단이 압도했다. 해리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브라힘과 아민 아부 하우와스의 외곽 지원도 확실했다. 3쿼터를 83-47로 마치며 4쿼터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했다. 그럼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49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한편, 이란은 시리아를 72-68로 제압했다. 피터 기르고리안(18점 1리바운드)과 마틴 아가잔푸르(17점 4리바운드)가 승리를 이끌었다. 3승 1패가 되며 요르단과 함께 2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레바논 역시 인도를 99-56으로 완파하며 2라운드행에 성공했다. 지하드 엘카팁(16점 5리바운드), 하이크 교크치안(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카타르를 86-80으로 제압, 2라운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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