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령탑 후보' 마치 감독의 캐나다, 남아공전 유효슈팅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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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마치 감독. ⓒ연합뉴스 AP
16강에 오른 캐나다는 30일 오전 10시, 네덜란드와 모로코의 맞대결 승자와 다음달 5일 오전 2시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반면 홍명보호는 지난 25일 남아공전에서 패배하며 32강 탈락을 경험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간판 공격수 손흥민을 뺐고 후반전 선취 실점을 내준 뒤에도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홍명보호의 유효슈팅은 단 2개였다. 보통 탈락 위기에 빠진 팀이 파상공세를 펼치면서 유효슈팅을 꽤 가져간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매우 적은 수치였다.
반면 캐나다는 총 슈팅 14개, 유효슈팅 7개에 빛났다. 마치 감독의 지휘 아래 캐나다는 빠른 공수 전환 속도를 보여줬고 공격 연계도 매끄러웠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전술 아래서 날카로운 공격이 나왔다. 결국 남아공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마치 감독은 사실 한국 대표팀 사령탑 유력후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홍명보 감독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결과 한국과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됐던 캐나다는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고 한국은 지난 대회 16강 무대에 올랐음에도 이번엔 32강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 결과는 감독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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