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조차 논란' 호날두 하늘이 밉다...포르투갈 감독 "아직 선발 여부 밝힐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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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는 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 출전조차 의문 부호가 붙었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각)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호날두의 선발 출전 가능성에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콩고민주공화국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이 예상되는 후보였지만, 첫 경기부터 고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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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의 중심에 호날두가 있었다. 공격의 방점을 찍어줘야 할 호날두가 부진하며, 전체적으로 팀이 활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 3회에 그쳤다. 그중 유효 슈팅은 없었다. 위협적인 모습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중원부터 높은 라인을 구축해 콩고민주공화국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정작 해결해줘야 할 선수가 침묵하자,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무득점으로 최근 메이저 대회 10경기 연속 침묵했다. 10경기에서 33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은 없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페널티킥 득점이 호날두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득점이다. 무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날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 콩고전 이후에는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를 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호날두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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