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핀란드-그리스-몰타 리그 거친 브라질 전천후 공격수 비티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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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용인FC가 비티뉴를 영입하면서 후반기 순위 경쟁을 위한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용인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티뉴(VITINHO)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전력 보강을 완료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비티뉴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하지만 반대 측면과 중앙 2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를 갖췄다. 177cm의 신장에 균형 잡힌 체격을 지녔으며, 정교한 왼발 기술과 창의적인 공격 전개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1998년생 비티뉴는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핀란드와 그리스 리그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몰타 무대에서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25-2026시즌에는 낙사르 라이온스 소속으로 공식전 35경기에 출전해 17골과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꾸준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입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비티뉴는 상대 수비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순간적인 템포 조절과 민첩한 방향 전환, 세밀한 드리블 기술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 수 있다. 공격 전 지역을 오가며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용인FC
용인은 시즌 후반부를 앞두고 공격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K리그2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개인 능력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공격 자원이 필요했고, 기존 외국인 공격수 자르델의 부상까지 겹치며 전력 보강의 필요성이 커졌다. 구단은 득점력과 돌파 능력을 겸비한 비티뉴를 영입해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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