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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넘고 한화 만난다…SSG, 반등 흐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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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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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왼손 거포 김재환이 지난 20일 NC와의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SSG 랜더스 왼손 거포 김재환이 지난 20일 NC와의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NC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한숨을 돌린 SSG 랜더스가 이번 주 상위권 팀들을 잇달아 상대한다. 수원에서 KT 위즈와 3연전을 치른 뒤 홈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일정으로 중위권 추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SSG는 지난 주말 NC와의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롯데와의 홈 3연전에서 1무2패로 주춤했지만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SSG는 29승2무40패(승률 0.420)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상대는 만만치 않다. 먼저 수원에서 만나는 KT는 41승1무28패(승률 0.594)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홈에서 상대하는 한화 역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SSG로서는 이번 6연전 결과에 따라 중위권 추격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공격력만 놓고 보면 KT가 우위다. KT는 팀 타율 0.284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92득점을 올렸다. 반면 SSG는 팀 타율 0.261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다만 SSG는 7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에서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김재환이 NC전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최정과 에레디아도 중심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마운드는 SSG의 고민거리다. 팀 평균자책점 5.57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KT는 4.73, 한화는 4.59를 기록 중이다. 특히 KT는 리그 최고 수준의 타선을 보유하고 있고 한화 역시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력이 강점인 만큼 SSG 선발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KT전 선발 로테이션은 김건우-타케다-베니지아노가 예상된다. 최근 김건우와 타케다가 나란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이다. 이어지는 한화전에서는 해치와 최민준, 김건우가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6연전은 SSG의 후반기 흐름을 가늠할 시험대다.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한다면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만 반대로 밀릴 경우 하위권 탈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NC 원정에서 되찾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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