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뜬공-뜬공-뜬공' 이정후 타율 .327 하락, 타격 1위 앞에서 침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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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6월 15일 시카고 컵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가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정후가 침묵했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31승 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4연승의 마이애미는 40승 3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가 되었다.
이날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웃지 못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31에서 0.327로 떨어졌다. 타격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간격도 벌어졌다. 로페즈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0.332를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2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섰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4회초에는 중견수 뜬공, 6회초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수비에서는 호수비가 나왔다. 5회말 1사 1루에서 코너 노르비의 장타성 타구를 전력질주해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지만 완투패를 당했다. 2회 카일 스타워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비거리 133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4회에는 2사 이후에 스타워스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로페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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