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이강인도 '1394조' 사우디 러브콜 터졌다…"LEE도 이적에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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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LAFC)에 이어 이강인(PSG)에게 수천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으로부터 지원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러브콜이 터져 나왔다.
PSG 팬 매체 'PSG 인사이드'가 24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알아흘리가 PSG에, 이강인에 대한 아주 좋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알아흘리로부터 이강인에 대한 아주 좋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여전히 이강인의 계약 연장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가 여전히 프로젝트에서 가치 있는 요소라는 것의 증거"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상황에 대해선 "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다른 선택지를 찾기 위해 다른 구단과 대화할 기회를 PSG가 열어주길 바랄 것"이라며 "그의 목표는 명확하다. 더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것이며 그의 커리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는 것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알아흘리는 현재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국영 구단 4개 중 하나다. 알아흘리는 특히 지난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우승하면서 사상 첫 아시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역시 알아흘리는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PIF는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 산업 투자에 뛰어든 사우디 국영 펀드로 현재 약 9410억달러(약 139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다.
알아흘리는 프랑크 케시에, 갈레누, 에두아르 멘디, 리야드 마레즈, 아이반 토니, 그리고 팀을 떠난 호베르투, 가브리 베이가, 알랑 생막시맹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대거 영입해 화려한 선수단을 꾸렸다.
여기에 한국 슈퍼스타 이강인까지 원하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로테이션 자원이다. 그는 올 시즌 PSG에서 공식전 35경기 1578분을 소화하며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고 있지만,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만족도는 아주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지난달 보도에서 "구단 내에서 기여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미래에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구단 내에서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2028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연장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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