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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육상팀, 밀양아리랑 전국육상대회서 개인전 1위·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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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400m 우승과 여자 4×400m 계주 3위를 기록한 남동구청 육상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청>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400m 우승과 여자 4×400m 계주 3위를 기록한 남동구청 육상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청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극복한 전유림은 여자 400m 정상에 올랐고 계주팀도 시상대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동구청 육상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입상 성과를 거뒀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여자 400m에 출전한 전유림은 결승 초반 곡선 구간에서 경쟁 선수 2명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선 뒤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유림은 지난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회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재활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회복했다. 지난달 열린 제30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체전인 4×400m 계주에서는 정유나와 손한송, 이민경, 노한결이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동구는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한송이 복귀하면 팀 전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2년 여자육상팀으로 창단된 남동구청 운동경기부는 현재 감독과 코치, 선수 6명 등 총 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부상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한 전유림 선수와 계주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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