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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메시의 해트트릭 → '계륵' 전락 호날두는 각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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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호날두

출처:연합뉴스 / 호날두

(MHN 이상준 기자) 평가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분명 실망스러웠다.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의 활약이 자극제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조별리그 K조 1차전을 가진다.

최대 화두는 호날두다. 2006 독일 월드컵부터 포르투갈의 상징으로 거듭난 호날두는 41세의 나이에도 월드컵 명단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면서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기록은 높은 상징성을 뒷받침한다. 호날두는 현재 A매치 통산 228경기에 출전, 143골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1위에 해당한다. 마지막 월드컵으로 여겨지는 만큼,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게다가 앞선 5번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최대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 호날두

출처:연합뉴스 / 호날두

그런데 호날두를 향한 시선은 곱지 못하다. 평가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만 놓고 보면 ‘계륵’에 가깝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칠레와의 평가전이 시작이었다. 부진에 허덕이던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빠지자 연달아 두 골을 폭격했다. 이어진 11일 나이지리아전은 더 심각했다. 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골키퍼와의 1:1 찬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65분 만을 소화하고 물러나야 했다.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놓치기만 했다. 이런 호날두를 두고 “기용하면 마이너스다”라는 비판이 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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