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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전, 힘이 된다” 亞 새 얼굴 요르단의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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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쳐 / 요르단 대표팀 선수단

출처: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쳐 / 요르단 대표팀 선수단

(MHN 황혜성 기자) 북중미 월드컵 초반 ‘아시아 돌풍’의 기운을 요르단도 이어받을 수 있을까.

요르단(FIFA랭킹 63위)이 사상 첫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요르단은 17일(한국시간) 13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요르단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경기다.

만만치 않은 조에 속해 있다. 요르단 속한 J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FIFA랭킹 1위)를 비롯해 알제리(FIFA랭킹 28위), 오스트리아(FIFA랭킹 24위)로 편성됐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쉽지 않은 조다. 그러나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요르단은 부담보다 자부심을 앞세우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요르단 대표팀 주장 에산 하다드(알 파이살리 SC)은 월드컵 데뷔전을 앞두고 압박감보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하다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부담감보다는 자부심이 더 크다. 이곳에 서는 것이 우리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신감이 있다. 예전에 느꼈던 압박감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앞으로 이 압박감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지켜보자”고 했다.
 

출처: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쳐 / 요르단 대표팀 자말 셀라미 감독

출처: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쳐 / 요르단 대표팀 자말 셀라미 감독

자말 셀라미 요르단 감독은 아시아 팀들의 초반 선전에도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에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일본, 한국, 호주,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자신의 팀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셀라미 감독은 “그들이 이뤄낸 결과는 정말 고무적이다. 모두 긍정적인 요소이며,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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