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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경련"… FIFA, '백인 우월주의 손짓 논란' 심판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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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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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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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에반스 심판의 손짓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반스 심판은 독일-퀴라소전을 앞두고, FIFA가 댈러스의 심판진 회의실에서 VAR 팀을 비추는 장면에서 오른손 손가락으로 거꾸로 된 'OK' 사인을 만들었다.

이 동작은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 반명예훼손연맹에 의해 혐오 상징 목록에 추가됐다.

 

하지만 FIFA는 "VAR실의 비디오 증거를 통해 비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해당 OK 사인이 "무의식적 경련"이었다며 "경기 도중 나중에 촬영된 영상에서 손가락 사이에 펜을 쥔 채 이 동장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논란 이후 VAR실 인원들은 심판 소개 순간,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대신 앞에 있는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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