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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위 되기 참 어렵다, 왜? '5G 연속 멀티히트' 이 선수 때문에…"MVP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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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MLB 전체 타율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가 또 한 번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34승35패(0.493)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타일러 필립스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로페즈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날 2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로페즈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7~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10~11일 애리조나전에 이어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로페즈는 시즌 타율을 0.342에서 0.344(270타수 93안타)로 끌어올리며 MLB 전체 타율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이정후(0.338)와의 격차는 6리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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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로페즈는 2021년 8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24년부터 마이애미 내야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5개)을 때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270타수 93안타 타율 0.344, 5홈런, 30타점, 출루율 0.372, 장타율 0.489를 기록 중이다. 특히 6월 들어 상승세가 가파르다. 6월 9경기에서 40타수 17안타 타율 0.425, 1홈런, 5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 기간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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