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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85.7cm 거구' 체코에 쫄지 마라...'최단신 4위권' 멕시코-남아공이 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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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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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한국이 평균 신장에서 불리하다고 하지만, 조별리그 나머지 상대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북중미 월드컵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선 체코라는 거대한 장벽을 반드시 무너뜨릴 필요가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랭킹 41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조별리그 첫 상대 체코는 홍명보호가 반드시 잡아야 할 변수이자 복병이다. 체코는 예선 기간 크로아티아, 페로 제도, 몬테네그로, 지브롤터와 한 조에 속해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성적 부진으로 감독 교체 후 '노장 베테랑' 미로슬라프 코우베크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연이어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는 기적을 연출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무려 20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다.

험난한 예선 과정을 거쳤지만 체코의 무기는 확실하고 매섭다. 바로 압도적인 제공권과 세트피스 활용이다. 체코 'iSport'에 따르면, 체코 대표팀 평균 신장은 무려 185.7cm에 육박한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48개국 중 전체 5위에 올랐다. 190cm가 넘는 거구만 무려 10명에 달하고, 180cm 선수도 10명에 육박한다. 골키퍼 3명을 제외하면 최전방 공격수 토마스 호리(199cm), 중원사령관 토마스 소우체크(192cm), 파트리크 쉬크(191cm) 등이 가장 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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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점은 A조에 속한 나머지 국가들이 체코의 높은 신장 앞에 단체로 불리한 입장을 가져간다는 사실이다. 이번 대회 참가국 전체 평균 신장인 180.1cm와 비교했을 때 체코는 약 6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한국 역시 평균 신장 181.9cm로 대회 전체로 보면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멕시코가 179.5cm, 남아공이 178.8cm에 해당하면서 두 나라는 평균 신장 최하위 4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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