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골 장면에는 항상 그가 있다! 동료 세레머니까지 성실 가담하는 김운의 미친(p)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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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FC안양). 김진혁 기자
[풋볼리스트=안양] 김진혁 기자= 최근 FC안양의 득점 장면에는 이 선수의 모습이 꼭 담겨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경합으로 최전방을 누비고 있는 김운은 동료의 득점 세레머니 때도 성실한 가담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를 치른 안양이 울산HD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양은 2승 5무 2패로 승점 11점(8위)을 확보했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5,076명이었다.
김운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안양 대표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거 K3·K4리그에서 활약하던 김운은 지난 2024년 K리그2 안양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들였다. 본래 득점력이 최대 무기였는데 프로 입성 후 더욱 치열해진 박스 안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활동량, 전술적 움직임 등 오프더볼을 꾸준히 훈련하면서 새로운 강점으로 장착했다. 지난해 첫 K리그1 시즌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유병훈 감독이 최전방 옵션으로 김운을 꾸준히 기용했던 이유기도 하다.
올 시즌에는 옵션을 넘어 주전으로까지 도약했다. 개막 후 첫 3경기 제외됐던 김운은 4라운드 전북현대전 선발 출전해 K리그1 데뷔골을 넣었고 6라운드 FC서울전부터 이날 울산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로 낙점되며 주전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올 시즌 안양은 강한 전방 압박을 기반한 전술을 채용 중인데 이때 김운의 너른 활동량과 거침없는 경합 능력이 전술적 이점을 가져다줬다.
김운(왼쪽, FC안양). 서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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