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코트’ 그리고 ‘귀향’ KOGAS 최승욱, “빨리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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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뛰고 싶다”
6월 4일 오후 12시. KBL은 분주했다. 해당 시간이 FA(자유계약) 영입의향서 제출 기한이었기 때문. 그런 이유로, KBL은 여러 서류들을 체크해야 했다. 그리고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최승욱(193cm, F)이 명단에 포함됐다. ‘계약 기간 1년’에 ‘2026~2027 보수 총액 4천 5백만 원’의 조건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한 것. ‘계약 미체결 신분’이었던 최승욱이기에, 최승욱의 기쁨은 컸다.
다만, 최승욱은 지난 1년 간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농구교실의 코치로 일했다. 하지만 코트를 너무 뛰고 싶었다. 그래서 두 달 전에 그만둔 후, 몸을 만들었다”라며 코트와 떠났던 시간을 간략히 돌아봤다.
이어, “말씀 드린 대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번이 아니라면, 기회를 얻지 못할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절실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1년을 쉬었기에, 체력과 농구 감각에 신경 써야 했다. 그런 이유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픽업 게임을 많이 했다”라며 1년 동안 했던 일들을 덧붙였다.
최승욱의 마음은 간절했다. 하지만 마음과 현실은 다르다. 특히, 에어컨리그는 그렇다. 간절함이 팀에 필요한 조각과 바로 연결될 수 없기에, 최승욱은 기다려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1년을 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긴장했고, 더 간절했다”라며 에어컨리그 내내 마음을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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