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돌아온 토트넘 매디슨, 울버햄튼 원정에도 벤치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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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한국에서 벌어진 프리시즌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었던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다시 한 번 벤치에 앉는다.
매디슨이 속한 토트넘은 오늘(25일) 밤 11시(한국 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있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과 원정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했다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평가되던 매디슨의 공백은 생각보다 컸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없는 상황에서 자꾸 뒷걸음질치더니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했다.
매디슨은 지난 33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이어 이번 34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도 벤치에 앉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울버햄튼전 대기 명단에 매디슨을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출전이 가능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데 제르비 감독은 "아직 출전이 불가능하다. 통증은 있었지만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다만 매디슨은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래서 벤치에서 함께 하게 됐다"라며, "출전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어쨌든 매디슨은 우리 팀의 리더이며, 긍정적인 선수"라고 매디슨을 울버햄튼에 데리고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이 이번 울버햄튼 원정에서 2026년 들어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리그전 승리에 성공할지에 많은 시선이 몰린다. 토트넘은 1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한 경기만 이기면 모든 흐름이 바뀔 수 있다며 승리가 간절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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