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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김서현 '투구폼 수정' 고사하더니→퓨처스리그서 'KK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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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왼쪽).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왼쪽).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의 클로저로 활약했던 김서현(22)이 퓨처스리그 무대에서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다만 2이닝 동안 폭투 1개를 비롯해 4사구를 3개나 허용하는 등 제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김서현은 4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펼쳐진 상무 야구단과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이닝 동안 10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2피안타 2볼넷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37개였다.

 

김서현은 팀이 1-4로 뒤진 5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김서현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고영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7번 타자 양도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 선두타자 김병준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 타자 이승원에게 좌전 안타를 헌납하며 주자를 내보냈으나, 이상혁을 삼진, 박관우를 유격수 땅볼로 각각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김서현의 투구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7회에도 마운드를 밟은 것. 선두타자 장재영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여동건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유도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채웠다. 이어 이율예에게 재차 볼넷을 내준 뒤 고영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김서현. 7회 폭투도 한 차례 범한 그의 투구는 결국 여기까지였다. 김서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원종혁이 양도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김서현은 이날 자책점 '0'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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