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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볼-삼진-삼진' 배지환, 타율 .274 하락…마이너 무대도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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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의 배지환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은 연속 안타에 실패하며 시즌 타율이 종전 2할7푼8리에서 2할7푼4리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루수 쪽 땅볼로 잡혔다.

팀이 0-2로 뒤진 5회에는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스트라이크 1볼에서 4구째 바깥쪽 낮게 온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팀은 아로요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지환은 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 1사 2루 찬스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끝내 배지환은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팀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9회말 안타, 보내기 번트, 상대의 폭투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맷 러딕의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2022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배지환은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16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3리(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6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뉴욕 메츠로 이적했지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으며 아직 메이저리그 콜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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