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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강등’ 레스터 떠나 PL ‘챔피언’ 아스널로…’초신성’ 몽가, 아스널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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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제레미 몽가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몽가가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아스널은 그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진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계가 주목하는 초특급 유망주 몽가가 다가오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유럽 전역의 내로라하는 메가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한 몸에 받으며 이적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레스터 시티의 탄탄한 유소년 아카데미 시스템이 공들여 길러낸 최고의 재능인 그는, 지난 시즌 깜짝 1군 콜업을 명받으며 프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당당히 피치를 밟으며 만 15세 271일이라는 놀라운 나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을 치렀고, 역대급 천재의 등장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똑똑히 각인시켰다.

 

소속팀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무대를 옮기며 혹독한 시련을 겪는 와중에도, 몽가는 무분별한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하며 팀의 중심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성숙함을 보였다. 프리시즌 캠프에서부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그는 정규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다져나갔다. 주로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전술적 조커이자 확실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된 몽가는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거침없는 돌파력을 과시하며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 공식 무대 3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린 그는 공격 포인트 이상의 영향력을 그라운드 위에서 증명해 냈다. 비록 명가 재건을 노리던 소속팀 레스터 시티가 걷잡을 수 없는 부진 끝에 결국 EFL 리그 원(3부리그)까지 추락하는 역사적인 굴욕을 맛보았지만, 암흑기 속에서도 홀로 빛난 몽가의 활약만큼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팀의 몰락 속에서도 매 경기 전방에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며 제 몫을 다해낸 그는, 자신의 가치가 왜 유럽 빅클럽들이 탐내는 수준인지를 매 순간 증명해 내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성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6-27시즌을 앞두곤 레스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아스널이 레스터의 몽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양 구단의 구두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스널은 그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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