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K리그…'우승 후보' 수원, 부산 추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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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정효의 수원, K리그2 개막 6연승 불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삼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 '단독 선두' 부산아이파크와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1부 리그인 K리그1과 달리, 2부 리그 K리그2 소속 구단 선수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낮아 6월 초까지 일정이 잡혔다.
실제 홍명보호에 승선한 국내파는 모두 K리그1 구단에서 나왔다.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리그의 흥행과 미디어 노출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휴식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엘살바도르전 1-0 승리 이후 오는 12일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전까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프로 경기는 이번 주 K리그2 15라운드가 유일하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엠블럼 깃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많은 이목을 끄는 매치업은 상위권에 자리한 부산-충남아산(5일 오후 7시30분), 화성FC-수원(6일 오후 7시30분)의 경기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5일 현재 10승1무2패(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경기를 치른 다른 팀들과 달리 13경기 만에 유일하게 승점 30 고지를 점령했다.
휴식기 전 중상위권 도약을 꾀하는 8위 충남아산(승점 19)도 승점 3을 정조준하지만, 부산의 이번 시즌 경기력과 부산 안방에서 펼쳐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의 승리에 무게가 쏠린다.
3위에 머무는 수원(승점 26)은 충남아산의 반전을 희망할 터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은 이번 시즌 개막 전 '명장'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면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때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데다 이 감독의 지도력, 탄탄한 선수단이 한데 모이면 압도적인 우승 레이스를 펼칠 거라는 기대가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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