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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무라·제레미 린' 만난다...경복고·광주 수피아여고, NBA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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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무라 루이(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하치무라 루이(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더게이트]

한국 고교 농구 강호 경복고와 광주 수피아여고가 NBA 주관 아시아·태평양 무대에 선다.

NBA는 3일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칼랑 소재 OCBC 아레나에서 '제2회 NBA 라이징 스타즈 인비테이셔널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남녀 각 12개 팀, 총 24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경복고등학교(남자부)와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여자부)가 출전한다.

 

대회 기간 현장을 찾는 특별 게스트 면면이 화려하다. LA 레이커스 소속 루이 하치무라, NBA 명예의 전당 헌액자 미치 리치먼드, 과거 뉴욕 닉스 '린세니티'의 주역 제레미 린, WNBA 챔피언 로렌 잭슨이 참가 선수들과 교류하고 팬 미팅에 나선다. 6월 24일에는 코치 클리닉도 열린다.

하치무라는 일본 출신으로 2019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의 지명을 받았다. 일본인 최초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입성. 고교 시절 전국대회 3연패를 경험한 그는 "나 역시 일본에서 고교 농구를 경험한 만큼 이런 기회가 선수 성장 과정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지 잘 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세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치먼드는 1988 NBA 드래프트 전체 5순위 출신으로 데뷔 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다. 1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하며 올스타 여섯 차례, 올 NBA 팀 다섯 차례에 선정됐고 2014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리치먼드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망주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무대"라고 했다.

미치 리치먼드(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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