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갈아 넣어서라도" KIA 마무리는 태극마크에 진심이다…"대표팀 가고 싶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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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대표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냥 대표팀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에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던지고 싶어요."
우완 영건 성영탁은 2025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 히트상품이었다. 지난해 5월 1군에 올라온 뒤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45경기 52⅓이닝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1.55의 성적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정해영을 대신해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뒤 15경기에 등판했는데, 실점을 기록한 건 세 차례뿐이었다. 4일 현재 성영탁은 20경기 23⅓이닝 2승 3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1.16으로 빼어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성영탁은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8차전을 앞두고 "블론세이브가 있기도 했고, 팀이 진 경기도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것 같다. 한동안 많이 나가지 못하다가 갑자기 등판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잘 막았다는 점, 또 압박감을 잘 이겨내고 있다는 점은 만족스럽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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