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그, 새로운 팀 원한다" 측면 파괴자 레앙, EPL행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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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
최근 하파엘 레앙이 공개적으로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 TV'와의 인터뷰에서 "AC 밀란에서의 역사를 만든 건 자랑스럽지만 이젠 팀을 떠날 계획이다"라며,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팀, 새로운 리그,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시즌 레앙은 팀에 마땅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기에 '투톱 공격수'로 나섰다. 시즌 초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선택은 적중하는 듯했다. 레앙과 크리스천 풀리식의 투톱 조합 활약 덕분에 팀이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하지만 이 조합은 시즌 중반 이후 동력을 잃었다. 상대 팀들의 분석과 대응이 이뤄졌고, 득점력은 떨어졌다. 레앙은 시즌 막판 17경기에서 단 두 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공격포인트가 나오지 않자, 항상 레앙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저조한 수비 가담'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팬들의 비난은 거셌고, 밀란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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