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케파 있는데 또 영입?… EPL 챔피언 아스널, 713억 들여 아탈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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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이 우승 축하 분위기 속에서 곧바로 다음 시즌을 위한 스쿼드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일단 골키퍼진 보강설이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은 아탈란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25세 골키퍼 마르코 카르네세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카르네세키는 2025-2026 세리에 A에서 37경기에 출전해 아탈란타 골문을 지켰으며, 35실점을 내주며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골키퍼다. 무실점 경기는 리그 기준 13회를 기록하는 등 현재 세리에 A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로 통한다.
보도에 의하면 아스널은 카르네세키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약 71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협상을 이끌어낼 때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르네세키가 아스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현재 아스널 골문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키퍼로 자리매김한 다비드 라야의 존재감이 너무도 크다. 또 다른 베테랑 케파 아리사발라가 역시 존재한다. 아탈란타에서 시즌을 거듭하며 꾸준히 레벨업을 했던 카르네세키 처지에서는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 수도 있다.
한편 <미러>는 카르네세키가 만약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키퍼진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큰 아스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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