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OPS 0.962’ 장타자 유망주 콜업한다..송성문 ML 생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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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유망주를 콜업한다.
ESPN의 카일리 맥다니엘은 6월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외야수 유망주 제이스 보웬을 콜업한다고 전했다.
2000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보웬은 샌디에이고 팀 내 23순위 유망주. 'TOP 100' 수준의 특급 기대주는 아니다. 보웬은 올시즌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49경기에 출전해 .292/.362/.600 13홈런 36타점 7도루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보웬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선수. 보웬은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산하에서 뛰었고 지난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FA가 돼 피츠버그를 떠났다. 그리고 샌디에이고가 그를 영입했다.
피츠버그에서의 성과는 미비했다. 루키리그부터 더블A까지 한 번도 0.770 이상의 OPS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지난해 트리플A에 처음 올라 트리플A 36경기에서 .294/.386/.484 3홈런 17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피츠버그는 그에게 크게 기대할 것이 남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보웬은 샌디에이고 산하에 합류한 뒤 제대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원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장타 부문에서 확실한 발전을 이뤘다. 올시즌 트리플A 49경기에서 기록한 57안타 중 절반이 넘는 29개가 장타(2루타 11, 3루타 5, 홈런 13)일 정도. 마이너리그에서 4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하며 주루 능력도 준수한 선수다. 다만 삼진이 조금 많은 것은 아쉽다(49경기 59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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