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최원준, 생애 첫 월간 MVP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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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5월 MVP 후보로 선정된 kt 위즤 외야수 최원준.
프로야구 kt 위즈의 리드오프 최원준이 생애 첫 번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KBO는 최원준을 비롯해 강백호, 허인서(이상 한화 이글스),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박재현(KIA 타이거즈) 등 야수 5명과 김진성, 손주영(이상 LG 트윈스), 양창섭, 오러클린(이상 삼성), 황동하(KIA) 등 투수 5명을 2026 신한 SOL KBO리그 5월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야수 5명, 투수 5명 등 총 10명의 후보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최원준이다.
최원준은 5월 한 달 동안 타율 0.450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기간 기록한 45안타(25경기)는 2018년 6월 김재환(당시 두산 베어스)의 46안타(26경기)에 이어 KBO리그 역대 월간 최다 안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 3~4월 타율 0.313을 기록했던 최원준은 2일 현재 시즌 타율을 0.377까지 끌어올리며 개인 타율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4할대 타율을 유지했던 박성한(SSG 랜더스·0.354)이 주춤한 사이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로 거듭났다.
출루율 부문에서도 0.517로 1위를 기록했고, 득점 부문에서는 22득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7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도루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kt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KBO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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