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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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OSEN=손찬익 기자]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불과 이틀 전 역전 만루 홈런의 아픔을 겪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배찬승이 이번에는 위기 상황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찬승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중요한 순간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삼성의 9-4 승리를 도왔다.
지난달 29일 두산을 상대로 뼈아픈 기억이 있었다. 7-4로 앞선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강승호에게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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