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일, 홍명보호 살아난 공격진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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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상대가 약한 팀이긴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공격력이 살아난 것이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취재부 한성윤 기자 함께합니다.
상대였던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약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경기 내용은 좋은 평가를 받았죠?
[기자]
고지대 훈련 일주일만에 가진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피파랭킹 102위인 약팀이지만, 수비 위주로 나온 팀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는데 대량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 초반은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손흥민의 첫 골이 터지면서 한순간에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르며 전반에만 2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전에 손흥민이 있었다면 후반전의 주인공은 조규성이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전매 특허인 강력한 헤딩으로 대한민국의 세번째 골을 뽑았습니다.
머리가 아닌 발로도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문전 혼전중에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까지 합쳐 5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한 골도 뽑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했는데,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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