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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만 약 300억" 獨 매체, 김민재 뮌헨 생활 '매우 만족' 보도… 타팀 이적설 단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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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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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김민재

 

김민재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혹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요나단 타가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이후 입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경기 수는 37경기로 적지 않고, 출전 시간도 3번째 센터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요 경기에서는 늘 '벤치 신세'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과거 몸담았던 페네르바체 이적 가능성이 불거졌으며, 첼시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도 연결됐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SSC 나폴리 시절 은사였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이 김민재와의 '재결합'을 원한다는 소식이 돌기도 했다. 현재 유벤투스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행이 불발되면서 선수단 개편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

 

하지만 독일 매체 '테체트'는 '빌트'를 인용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민재의 입지가 축소되기는 했으나 그가 자신의 뮌헨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가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꼽았다.

 

먼저 계약 기간이 2028년 여름까지인 김민재는 1,700만 유로(약 298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5억 6,000만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을 제외하면,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팀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굳이 다른 팀으로 눈을 돌릴 이유가 없다.

 

 

두 번째는 자신의 입지다. 앞서 설명한 대로 김민재는 세 번째 센터백인 점을 고려했을 때는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뮌헨은 한 시즌에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몸을 혹사시키지 않는 선에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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