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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복귀한 이정후, 4안타 대폭발…6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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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를 터뜨린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3안타를 터뜨린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 11일 만에 복귀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대폭발했다.

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미국프로야구(MLB) 방문경기에서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68에서 0.283으로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한 경기 4안타 이상을 친 것은 올 시즌 두 번째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1루수 땅볼로 잡혔다.

두 번째 타석부터는 배트가 매섭게 돌았다.

1-1로 맞선 4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우전 안타를 때려 1, 3루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후속타자 대니얼 수삭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앞섰다.

이정후는 계속된 2사 1, 2루에서 해리슨 베이더의 우전안타 때 재빨리 홈을 파고들어 득점까지 올렸다.

호수비를 펼친 이정후 [AP=연합뉴스]

호수비를 펼친 이정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정후는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2루에 갔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8회초에도 선두타자 이정후는 좌익수 쪽으로 밀어 치는 기술적인 타격으로 2루까지 진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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