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호일룬 같은 성공 사례 노리나?' 맨유 떠나 부진한 가르나초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 조회
- 목록
본문
첼시 FC(이하 첼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적을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가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에 '역오퍼'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마티노>는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그를 이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과거 이적 성사 가능성이 높았던 나폴리를 다시 찾았다고 보도했다. 작년 1월 당시 나폴리의 핵심이었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자, 구단 측은 그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진지하게 고려했던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가르나초의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지난해 여름에도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원했지만,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 4,620만 유로(약 811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43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중 4골은 비중이 적은 대회인 EFL(잉글리시풋볼리그) 카라바오컵에서 나왔다. 또한 시즌 전체의 경기력 또한 '기대 미달'이었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스콧 맥토미니
한 시즌 만에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하는 가르나초는 적극적으로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폴리에는 맨유에서 부진했으나, 이적 후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성공 사례'들이 있다. 바로 스콧 맥토미니와 라스무스 호일룬이다.
맨유에서 그저 그런 선수였던 맥토미니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동안 80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호일룬 역시 이번 시즌 44경기 1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빠져 있던 로멜루 루카쿠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가르나초는 이들과 맨유에서 함께 뛴 적이 있는 만큼, 옛 동료들의 성공 사례를 재현하길 원할 수도 있다.
알리송 산투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미 나폴리는 가르나초와 같은 포지션에 알리송 산투스와 같은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작별하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아직 감독 선임 공식 발표도 나지 않았는데, 폼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가르나초를 덜컥 영입하지는 않을 거란 시선이 주를 이룬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