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내가 압수" 폰세-문동주 만났다! 한화 KS 주역 두 선수가 부상으로 재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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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가 재회했다. 어쩌면 조금은 슬픈 만남이지만, 문동주의 표정에서 옛 동료를 만난 기쁨이 묻어났다.
폰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늘 문동주 여권 압수!"라는 글과 함께 문동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동주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고, 폰세로 추정되는 손이 대한민국 여권을 쥔 모습이 담겼다.
문동주는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 진단을 받고 미국으로 출국해 지난 20일 LA 켈란-조브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문동주는 이틀 후 재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경과를 지켜본 뒤 귀국할 예정. 아직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문동주는 역시 시즌 초 부상으로 재활 중인 폰세와 조우했다.
지난 시즌 한국에서 29경기(180⅔이닝)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폰세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252), 승률(0.944) 등 투수 4관왕에 올랐고 리그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첫 판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았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경기 종료 후 한화 문동주와 폰세가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수비를 마치고 한화 폰세가 문동주가를 맞이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이런 활약에 힘입어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53억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5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다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지며 날개가 꺾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등판, 3회 1사 3루에서 제이크 맥카티 상대로 약한 땅볼을 유도했다. 폰세가 직접 처리하기 위해 공을 쫓아갔지만 너무 긴장했는지, 아니면 의욕이 앞섰는지 맥카티 타석 중 마운드에서 넘어지며 보크를 범하기도 했던 폰세의 마음이 너무 급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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