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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장전’ 건국대, 대학리그 최초 연장만 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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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건국대가 또 한 번 더 연장전 관련 기록을 추가했다. 한 시즌 기준 최다인 4번이나 연장 승부를 펼쳤다.

건국대는 27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연세대에 80-84로 아쉽게 졌다.

또 한 번 더 연장전이었다.

건국대는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열린 연장전 4번을 모두 책임졌다.

 

지난 4월 6일 경희대와 시즌 첫 연장전을 가진 뒤 28일 중앙대와 한 번 더 연장전을 치렀다. 5월 1일 역시 상명대와 4쿼터까지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중앙대, 상명대와 맞대결에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 최초로 두 경기 연속 연장전 기록을 새로 썼다.

경희대와 경기까지 더하면 4경기 중 3경기에서 연장전을 가진 것도 처음이었다.

잠잠하던 건국대는 또 한 번 더 연장전 본능을 발동했다.

4쿼터 막판 2점 차이로 뒤지던 건국대는 이주석의 골밑슛 버저비터를 시즌 4번째 연장전에 들어갔다.

대학농구리그에서 한 팀이 한 시즌 4회나 연장전을 치른 것도 역시 최초다. 기존 기록은 2011년 단국대의 3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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