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잔류' 토트넘, 대대적인 리빌딩 돌입...스톤스+로버트슨+브라이튼 핵심 영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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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대대적인 리빌딩에 착수한다. 새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친정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핵심 자원들을 대거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재건 작업을 위해 브라이튼 선수단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이 가장 원하고 있는 선수는 카를로스 발레바, 얀 폴 반 헤케, 바르트 페르브루헌이다. 모두 과거 브라이튼에서 직접 지도했던 선수들이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세 선수 모두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다른 대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수비진 보강 후보로는 본머스 센터백 마르코스 세네시와 리버풀 측면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언급됐다. 골키퍼 자리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제임스 트래퍼드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존 스톤스 영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은 팀 내 부족한 리더십 문제 해결을 위해 스톤스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데 제르비 감독 체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극적으로 데 제르비 선임에 성공한 뒤 강등 위기를 넘긴 만큼,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준비 중이라는 분위기다.
특히 데 제르비는 자신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 브라이튼 시절 함께했던 선수들을 '내 선수들'로 여기고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다만 가장 어려운 협상은 발레바가 될 전망이다. 브라이튼은 무려 1억 파운드(약 2025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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