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의 용병술 통했다…페트로프 결승골에 화성FC K리그2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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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차두리 감독.(사진=김경수 기자/ 발리볼코리아닷컴DB, 2026.5.9.)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화성FC가 충북청주FC와의 지난 23일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K리그2 4위로 도약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경기 초반 화성FC는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을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32분, 플라나가 제갈재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구단 창단 이후 통산 700번째 득점으로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후반 들어 화성FC는 다시 실점했으나, 차두리 감독의 전술 변화가 빛을 발했다.
차 감독은 장신 공격수 페트로프와 측면 자원 데메트리우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후반 34분 데메트리우스의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도 데메트리우스의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다시 헤더로 연결해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페트로프는 멀티골로 시즌 7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차두리 감독의 용병술 통했다…페트로프 결승골에 화성FC K리그2 4위 도약.(사진제공=화성FC)
차두리 감독의 용병술 통했다…페트로프 결승골에 화성FC K리그2 4위 도약.(사진제공=화성FC)
화성FC의 구단 통산 득점 기록은 2013년 창단과 함께 시작됐다. 100호골은 김다빈, 200호골은 김창희, 300호골은 전보훈, 400호골은 박태웅, 500호골은 김경민, 600호골은 백승우가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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