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선발 4명 뿐인데..토론토 또 악재, ‘에이스’ 시즈 햄스트링 부상으로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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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시즈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6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딜런 시즈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시즈를 왼쪽 햄스트링 염좌를 이유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전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햄스트링 문제로 4.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던 시즈는 결국 부상자 명단으로 향하게 됐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실이다. 오프시즌 토론토가 7년 2억1,000만 달러의 구단 역대 최고액 FA 계약으로 영입한 시즈는 팀 에이스다. 올시즌 11경기에 선발등판해 62이닝을 투구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 이전까지는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던 시즈다.
토론토는 이미 코디 폰세와 호세 베리오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맥스 슈어저, 셰인 비버도 부상자 명단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선발투수가 이탈했다.
이미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불펜데이로 채워 온 토론토는 이제 선발투수가 케빈 가우스먼, 트레이 예세비지, 패트릭 코빈 등 3명 밖에 남지 않았다. 급하게 새 선발투수를 채워넣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마운드에 부상자가 많은 토론토는 25일까지 시즌 25승 28패, 승률 0.472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었다. 여기에 에이스 시즈까지 이탈하며 힘겨운 시즌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자료사진=딜런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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