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중 24명 합류한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완전체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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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6월이나 돼야 완전체를 이룰 거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 시간) 현재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시즌을 일찍 마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등 9명의 자원들이 본전을 구성해 사전 캠프로 먼저 출국했다.
이후 국내에서 재활 중이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소속 '최초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 등 유럽파들도 가세했고,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역시 소속팀 일정을 마친 이후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했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 중 24명이 팀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완전체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거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는 이튿날인 오는 27일에 합류하지만, '에이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다음 달이나 돼야 함께할 수 있다.
이강인의 소속팀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31일 오전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아스널과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UCL 결승전을 치르고, 헝가리에서 미국까지 이동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최소 6월1일이 돼야 홍명보호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홍명보호는 26명이 다 모인 완전체로 사전 캠프를 온전히 소화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31일 오전 10시에 사전 캠프지서 열리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 경기 역시 2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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