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천안에 난타전 끝 3-2 신승...화성 7경기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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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수원과 천안의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린 파울리뇨가 일류첸코와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천안을 꺾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수원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홈경기서 천안과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5월 들어 10라운드 수원더비서 패한 뒤 대구와 비기는 등 침체됐던 수원은 이로써 분위기를 전환하며 승점 26(8승2무2패)을 기록, 선두 부산(승점 28)을 승점 2차로 추격했다.
수원은 전반 17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5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송주훈이 헤더 슈팅한 볼이 코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떨어졌다.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지만 비디오판독을 통해 골로 인정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수원은 후반 12분 이상준에 동점골을 허용한 이후 파울리뇨, 김민우, 이준재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수원은 잇달아 기회를 놓친 일류첸코가 후반 28분 헤더골로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앞서 갔다.
천안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후반 41분 이준호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종료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잡은 천안 골키퍼가 수비수와 뒤엉키며 놓친 공을 파울리뇨가 밀어 넣으며 승점 3을 챙겼다.
화성FC는 원정 경기서 페트로프의 멀티골에 힘입어 충북청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화성은 7경기 무패행진(5승2무)을 이어가며 승점 22(6승4무3패)를 기록, 순위도 4위로 상승했다.
반면 청주는 승점 10(10무3패)에 머물며 순위도 15위를 유지했다.
화성은 전반 26분 정진우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6분 뒤 제갈재민의 롱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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