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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아르벨로아, "무리뉴 사단 합류 가능성 없으니 난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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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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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알바로 아르벨로아(43)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을 공식 선언했다. 동시에 조세 무리뉴(62) 감독의 복귀설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간) "아르벨로아 감독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지난 1월 첼시로 떠난 사비 알론소 감독 후임으로 레알 지휘봉을 잡았다. 비록 이번 시즌 무관에 그쳤지만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다만 우승팀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는 11점까지 벌어졌다.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SL 벤피카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에도 불구하고 팀은 3위에 머물렀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레알 유소년팀과 B팀 지도자 생활을 거쳐 1군 감독 자리까지 오른 아르벨로아 감독은 무리뉴 체제 코칭스태프 합류 가능성도 선을 그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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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이미 훌륭한 코칭스태프를 갖고 있다. 내가 함께할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나는 내 미래보다 레알 마드리드와 다음 경기만 생각했다. 이제 시즌이 끝나면 무엇이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년 전만 해도 나는 유소년 A팀 감독이었다. 지금은 훨씬 성장했다고 느낀다.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다만 레알과의 완전한 결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이곳은 언제나 내 집 같은 곳이었다. 20년 동안 여러 역할로 레알과 함께해왔다"라며 "이번이 내 마지막 레알 감독 경기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 언젠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아틀레틱전은 다니 카르바할의 고별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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