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감동 인터뷰 "난 대한민국 주장, 내게는 동료들이 있다"…월드컵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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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 경험과 관계없이 월드컵에 나설 때마다 자신이 아이가 된 것 같다면서도 조국을 대표해 주장으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느낄 책임감과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동료들의 존재였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과 김민재를 포함해 다른 대표팀 선수들이 손흥민을 도와주고 있기에 손흥민이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는 것이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월드컵을 바라본다"며 "그는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할 당시 느낀 설렘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 대회 개막의 들뜬 분위기, 그리고 알제리를 상대로 기록한 조별리그 골로 거둔 개인적인 성공까지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함부르크SV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누비던 시절부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손흥민은 성장을 거듭해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당시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무승(1무2패)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손흥민은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 전성기를 보내며 프리미어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대표팀에서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골을 넣었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주장으로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했다.
이제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 됐지만, 월드컵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손흥민의 심장을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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