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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호랑이들의 약진···KIA, 본격 상위권 경쟁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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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뷔 홈런을 때려낸 박상준. KIA구단 제공

첫 데뷔 홈런을 때려낸 박상준.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중대한 승부처에서 젊은 피들의 활약을 앞세워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LG와의 주중 시리즈를 1승1패로 마무리한 KIA는 이제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SSG와의 주말 3연전 등 중요한 일정을 맞이한다.

특히, 신예들의 거침없는 질주에 힘입어 최근 5경기 3승 2패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KIA의 리드오프 박재현. KIA구단 제공 

KIA의 리드오프 박재현. KIA구단 제공 

호랑이 군단 공격의 선봉에는 박재현과 박상준이 있다. 박재현은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과 장타력을 겸비하며 7홈런 10도루를 기록, 명실상부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팀의 붙박이 1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공격 뿐 아니라 외야수에서 좌-우익수를 모두 소화하면서 종횡무진 중이다.

다만 지난 19일 LG전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단순 근육통으로 밝혀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다만 혹시 모를 부상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 휴식을 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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