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고비 빠진 SSG, 보충병들이 올라온다… 외국인도 교체? 6월에는 혼란 해소될까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6 조회
- 목록
본문
▲ 저강도 스윙을 시작하며 6월 중순 복귀를 향해 시동을 건 SSG 주전 1루수 고명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외국인 선발 투수들의 부진, 그리고 속출하는 부상자와 믿었던 불펜의 고전으로 결국 벌어놨던 승패 마진을 모두 까먹은 SSG가 시즌 첫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주중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에서 충격적인 연속 끝내기 패배를 비롯해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전력의 플러스 요소가 딱히 없는 가운데 한 가지 위안은 부상 정비를 마친 선수들이 속속 복귀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순차적으로 돌아오고,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추가 부상자가 없다는 가정 하에 6월 중순에는 비교적 정상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앞으로 보름 정도를 5할 승률 선에서 버틸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가장 복귀에 근접한 선수는 올해 불펜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전영준(24)이다. 전영준은 시즌 초반 필승조급 구위를 보여줬고, 팀이 뒤지고 있을 때 경기를 붙잡는 몫을 해줬다. 당초 이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최민준이 김광현의 부상 이탈 끝에 선발로 이동한 가운데 불펜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지난 4월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예상보다 공백이 길었던 가운데 복귀가 눈앞에 있다. 지난 17일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가 좋지는 않았으나 구속 자체는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화구 구사 감각이 마지막 관건으로 보인다. 박정권 SSG 퓨처스팀 감독은 “1~2경기 정도 더 뛰고 상태를 판단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 전영준은 퓨처스리그 등판을 진행하고 있고,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판단이 있으면 바로 1군에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SSG랜더스
전영준은 당초 20일 강화 KIA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20일과 21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22일 강화에서 열릴 KIA 2군과 경기 중 한 경기에 나가며 주말 콜업 여부를 타진하게 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