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몸이 진짜 유리로 만들어졌나, 다저스 2050억 강속구 투수 허리 통증 재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3 조회
- 목록
본문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투구를 중단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ESPN',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곰스 다저스 단장은 "지난 8일 허리 경련 증세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글래스나우가 통증 재발로 투구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나우는 부상 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6시즌 7경기(39⅔이닝)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72에 9이닝당 삼진 개수도 11.1개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유일한 문제는 내구성. 지난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글래스나우는 11시즌 동안 단 한 번도 140이닝을 넘겨본 적이 없다. 2020년 단축 시즌을 제외하고 매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2024시즌에는 허리 아래쪽 뻐근함, 오른쪽 팔꿈치 건염으로 이탈했고 2025시즌에도 오른쪽 어깨 염증 등의 문제로 선발 로테이션을 들락날락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도중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곰스 단장은 글래스나우에 대해 "장기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없다"며 "다만 초기 회복 과정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느리다"고 말했다.
재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글래스나우의 복귀 시점도 불투명해졌다.
현재 다저스는 선발진에서 글래스나우와 블레이크 스넬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겼다. 이에 지난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양도지명(DFA)된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를 영입했다. 그는 당분간 다저스의 6선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곰스 단장은 "가장 중요한 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면서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존 프로세스를 흔들지 않는 것"이라며 "단기와 장기의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우어가 로테이션에 포함된 가장 큰 이유는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라우어가 합류하면서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저스틴 로블레스키와 함께 6명의 선발진을 운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구단은 오타니가 일본 시절부터 익숙했던 등판 간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