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물먹을 위기…’바이에른 뮌헨이 관심’→데이비스 대체 자원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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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나다니엘 브라운이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을 인용해 “뮌헨이 올여름 브라운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주전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 자원을 구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데이비스는 뮌헨 입성 이후 지속적으로 부상 이슈에 시달려 왔다. 뮌헨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올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조금은 이르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뮌헨은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의 브라운 영입으로 공백을 대체하려 한다. 독일 축구계가 주목하는 2003년생의 브라운은 현재 유럽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뜨거운 자원이다. 자국 명문 뉘른베르크 유스 시스템에서 기본기를 다진 그는 2군을 거쳐 지난 2023년 마침내 1군 무대로 콜업됐다. 그러나 데뷔 초기에는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고, 성장을 위해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둥지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새로운 환경은 그의 잠재력을 깨우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브라운은 폭발적인 주력과 날카로운 공격 가담 능력을 앞세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갔다. 이적 첫 해였던 2024-25시즌에는 공식전 33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올리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유망주로 우뚝 섰다.
현재 치러지고 있는 올 시즌의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벌써 지난 시즌에 쌓아 올린 공격포인트에 육박하는 놀라운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전 42경기에 나서 4골 6도움을 터뜨리며 한층 더 진화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소속 팀 프랑크푸르트가 리그 8위에 머무르며 다소 기세가 꺾인 상황 속에서도, 측면을 지배하는 브라운만큼은 제 몫을 완벽하게 해내며 홀로 빛나고 있다. 동시에 풀백 보강을 원하는 맨유와도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브라운을 향한 뮌헨의 관심은 예상보다 크다. 매체는 “뮌헨이 브라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순한 관심 표명 이상이며, 그의 프로필은 뮌헨 구단이 찾고 있는 유형과 부합하다. 현재로서 확정된 것은 없지만, 뮌헨이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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