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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수원FC위민-내고향축구단 4강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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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감독이 19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19 ⓒ 뉴스1 김영운 기자

리유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감독이 19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19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남북전을 관람한다. 최 장관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도 찾을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1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여자축구 클럽 대항전을 관람하는 배경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기에 참석한다"며 "AFC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이고 우리나라 클럽이 4강에 진출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7시 열리는 준결승에서는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는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 한국을 찾아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축구 클럽이 공식전을 위해 방남한 사례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AWCL은 AFC가 여자축구 활성화 흐름에 맞춰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각국 여자축구 리그 우승팀이 참가해 클럽 챔피언을 가린다.

수원FC위민은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로 마친 뒤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우한 장다 WFC를 4-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내고향축구단은 8강에서 호치민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이 결과 수원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는 여자축구 클럽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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